핫펠트 예은, “박진영, 요즘 나랑 말 안 한다” 고백

핫펠트 예은이 첫 솔로앨범 준비 과정에서 프로듀서 박진영과 다툰 사실을 고백했다.
핫펠트 예은은 8월 7일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박진영과 대화가 끊긴 사실을 털어놨다.
핫펠트는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는데 준비 많이 했다. 박진영과 굉장히 많이 싸웠다. 이기긴 이겼는데 나와 요즘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어색해진 사이를 밝혔다.
이어 그는 “노래가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몇 곡을 빼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내가 왜 이 수록곡을 썼는지, 또 그 곡을 썼을 때 심정에 대해서 11장 손 편지를 썼다”고 말하자 DJ 컬투는 “편지가 아니라 논문 수준”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은은 최근 첫 솔로앨범 ‘M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