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서 해외에서 김지민에게 수시로 연락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 아나운서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마치고 복귀했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너무 힘들면 친한 사람이 생각나지 않냐”면서 “해외에 나가있을 당시, 김지민에게 전화했지만 답장도 전화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이에 “서로 시간이 안 맞아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고 조우종은 “일부러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에 전화했는데 핑계다”고 반박했다.
MC 이경규는 이에 “두 분이 멜로를 강화시켜줘야 한다”며 러브라인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