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슈렉’, ‘쿵푸팬더2’ 제작진의 야심작 ‘터키’(감독 지미 헤이워드)가 블록버스터급 영화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입사인 누리픽쳐스는 7일 “‘터키’가 개봉 첫 주에 이어 2주차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 좌점율 TOP 10에 들며 ‘명량’을 비롯한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뒤지지 않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급사는 “‘드래곤 길들이기2’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경쟁작들이 지난 주말 관객수에 비해 평일 관객수 드롭율이 40% 이상으로 높은 반면, ‘터키’는 드롭율이 타 영화에 비해 절반 가까이 밖에 되지 않아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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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누리픽쳐스 |
한편, ‘터키’는 지난 7월31일 개봉해 상영 중에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