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데스노트’의 후지와라 타츠야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 주연의 ‘3인의 사기단: 진범을 찾아라’(감독 시나가와 히로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3인의 사기단: 진범을 찾아라’는 인생 한방 역전을 꿈꾸며 은행을 턴 이들이 훔쳐낸 돈을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두뇌 싸움을 그린 범죄 코믹극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본 예고편은 영화 속 스릴, 액션, 코믹 등 다양한 재미를 찾아볼 수 있음과 동시에 후지와라 타츠야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 속에는 후지와라 타츠야가 은행을 털기 전 일행을 설득하며 계획을 꾸미는 모습과 예기치 못한 상황을 두고 “나는 배신 안 한다”는 대사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주인공 역을 맡은 나카시마 미카가 무표정한 모습으로 칼을 들고 있거나, 건물 옥상에서 하늘로 뛰어오르는 모습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의미심장한 카운트다운 끝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모습과 이어지는 나카시마 미카의 “아무 일도 없는데”라며 당황해 하는 표정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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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