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4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 2014)이 개막한다.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미디어극장 아이공, 산울림소극장,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서교예술문화실험센터 등의 홍대 인근 대안공간에서 9일간 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현재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자 영화 ‘바람의 노래’ ‘현수 이야기’ 연출, 페스티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화감독 임창재와 작가 김소희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 사진=포스터 |
경쟁부문인 본선 구애위원 양지윤, 네스토르 프리에토, 유경희 등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작 ‘거듭되는 항거’의 제인 진 카이젠 감독 역시 직접 내한하여 자리를 빛낸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우리 시대의 민속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