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이혜주 “‘도수코’ 출신들…톱모델로 성장했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도수코 GUYS&GIRLS' 이혜주 편집장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청담 씨네시티 CGV에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O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헌주 PD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모델 장윤주, 김원중,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W매거진 편집장 이혜주가 함께했다.

‘도수코 시즌1’부터 심사위원으로 함께해온 이혜주. 이날 그는 ‘도수코’ 출신 모델들에 대한 자부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 사진=MBN스타 곽혜미 기자

이혜주는 “‘도수코’를 통해 발탁된 모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소라는 당시만 해도 몸매가 덜 완성된 상태였기에 의문을 가졌는데 자기관리를 통해 굉장히 멋있어졌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최소라는 다양한 해외 컬렉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이혜주는 시즌2 우승자 진성선에 대해 “화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뿐 아니라 순위권에 든 모델들 모두가 톱모델 수준으로 활동 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대의 모델 등용문으로 꼽히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는 이번 시즌, 사상 최초로 남자 모델들이 함께한다. 첫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