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가 90년대로 타임슬립했다.
6일 Mnet ‘EXO 902014’ 제작진은 엑소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O 902014’는 엑소가 90년대와 2014년을 연결해 선배가수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엑소는 매 회 선배들의 명곡으로 제작하는 ‘2014년 버전’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올블랙 차림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첸, 피아노에 앉아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찬열, 침대에 누워있는 레이, 자전거 타는 카이,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세훈까지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임에도 화보를 방불케 하는 엑소 멤버들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엑소 멤버들은 “케이팝(K-POP)을 이끌어 온 선배들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만큼 곡에 몰입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주말마다 해외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빠듯한 스케줄과 찌는 듯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엑소 멤버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엑소 멤버들이 한 장면 촬영
‘EXO 902014’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