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서은아가 퍼포머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6일 서은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은아는 ‘2014 올해의 작가상’ 후보인 장지아 작가의 작품 퍼포머로 참여한다. ‘금기는 숨겨진 욕망을 자극한다’의 신작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 ‘아름다운 도구들 3’에서 퍼포머 리더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장지아 작가는 서은아에 대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영리한 배우다. 먼저 작업 콘셉트를 이해하고, 행위의 주체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알기에 훨씬 더 좋은 작업이 된다”며 신뢰를 보였다.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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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아가 참여한 장지아 작가의 작품은 오는 10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