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차범근 해설위원이 SBS를 떠난다.
5일 SBS에 따르면 차범근 해설위원은 SBS와 계약 만료로 더 이상 중계를 맡지 않는다.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역시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차범근은 지난 2001년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발탁돼 전문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2006년에는 아들이자 축구선수인 차두리와 해설을 맡았다.
↑ 사진제공= MK스포츠 |
차범근은 SBS와 계약이 만료돼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SBS 해설을 맡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차범근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