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제주 특집 1탄 녹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회자된 ‘나쁜손 레전드 영상’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 자석이 오지호를 만나러 찾아간 가운데 오지호는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제서야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면서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는데 영자씨를 안으면서 뜯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제 돈 주고 다시 샀다.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5년만에 재회한 오지호 이영자의 풀 스토리는 6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