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엘리트 본부장-고등학생 극과 극의 반전 연기 '눈길'

↑ 고교처세왕 서인국/사진= tvN 방송화면

고교처세왕 서인국, 엘리트 본부장-고등학생 극과 극의 반전 연기 '눈길'

'고교처세왕 서인국'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극과 극의 반전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베일에 가려있던 이형석(서인국 분)이 그 동안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계략을 꾸민 목적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복수를 그리는 중 이민석(서인국, 1인 2역)과 충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컴포의 엘리트 본부장으로 들어와야 했던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이미지의 이형석 역할과 순수하면서도 여린 마음을 가진 고등학생 이민석 역할을 동시에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연기를 선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서인국은 특수 분장 없이 눈빛, 표정, 그리고 목소리 톤등 감정 열연으로 차별점을 두며 투샷에도 자유자재로 형석과 민석을 오가는 1인 2역을 선보였습니다.

또 서인국은 살뜰하게 챙기며 늘 친구처럼 지내던 할아버지가 숨을 거둔 것을 보고 죽음을 인정하지 못한 채 "할배 집에 가서 자야지"라는 말을 반복하며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고교처세왕 서인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응칠보다 연기 좋아진 듯", "고교처세왕 서인국, 1인 2역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거 아닌데", "고교처세왕 서인국, 나까지 눈물이 다 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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