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중국 취재진들과 함께 중국방영발표회를 한국에서 동시 생중계로 개최해 큰 화제를 모았던 ‘괜사랑’이 많은 기대 속에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요우쿠(YOUKU), 투도우(TODOU)를 통해 중국 전역에 동시 생중계 되어 중국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괜사랑’은 현재 요우쿠에서 한국드라마 검색순위 1위, 전체 모든 콘텐츠(중국 콘텐츠 포함)에서 12 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중 가장 압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도우 생중계에서는 최근 방영한 다른 한류 드라마보다 5배 높은 동시접속자수와 클릭수를 기록하며, 한국 못지 않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한편, ‘괜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