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공개…귀여운 외모 ‘눈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정웅인의 아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정웅인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웅인은 12살 연하인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경북대 퀸카라고 들었는데 촌스러웠다. 처음엔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이때 깜짝 등장한 아내는 “남편은 비호감 연예인었다. 나름 꾸미고 갔는데 촌스럽다고 지적을 하니 ‘저 사람 뭐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받아쳤다.

이어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게 됐는데 휴대전화를 가져가 번호를 따더라. 안그래도 좋지 않은 이미지에 조금 더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