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유혹’ 최지우와 권상우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7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유세영(최지우)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유세영이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을 눈치 채고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앞서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끌려 두 회장의 뒤를 쫓다가 발에 상처를 입은 것.
↑ 사진=유혹 방송캡처 |
이에 유세영은 “그래도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덕분에 두 회장도 만났고”라고 답했고, 갑자기 두 사람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