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빨간색 버스가 촬영 현장을 찾았다. 즉석에서 스태프들이 원하는 기호에 맞게 음료를 직접 만들어 주며 무더위와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고.
이 브랜드 관계자는 "자사 모델인 공효진의 건강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특별히 현장에 '윙버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함께 모델 공효진과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면모부터 지적인 매력, 까칠함, 시크함 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돌직구를 넘어선 핵직구 말과 행동을 하는 화끈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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