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강수지와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과거 활동 당시에는 김완선과 안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김완선 씨 옆에는 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고 한백희 선생님이 계셔서 저희가 접근할 수가 없었다"며 "다른 동료들은 잘 뭉쳤
이에 김완선은 "그때는 저만 빼고 모인다는 걸 몰랐다. 다들 나 같은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완선 이모 한백희, 왜 그랬대" "김완선 이모 한백희, 철통방어 했구만" "김완선 이모 한백희, 너무 엄격하다" "김완선 이모 한백희, 완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