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매직아이’ 출연…술 전문가다운 입담 펼친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매직아이’에서는 ‘술자리 폭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특히 자타 공인 술 전문가 김제동이 게스트로 함께해 재치있는 입담을 거침없이 뽐낼 예정이다.

김제동은 MC 이효리, 문소리와 절친이라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시너지가 폭발했다. 또한 김제동과 3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은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해 화끈한 토크를 펼쳤다.

↑ 사진= MBN스타 DB

술자리에서 술 원샷 파도타기를 강요하는 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가 하면, 회식에서 끈적한 눈빛을 보내는 상사가 술자리 폭력인지 아닌지에 대한 불꽃 튀는 논쟁이 이어졌다.

김제동은 7살 때부터 시작된 술 역사를 소개하며, 진하게 농익은 그의 술 사랑을 고백했다. 우리나라 전통의 술 문화에 대해 전문가 같은 지식을 뽐내며, 단순한 애주가가 아닌 술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술 철학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절친인 이효리, 문소리와의 술자리 폭력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MC들의 절친 김제동이 출연하는 ‘매직아이’는 오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