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이하 ‘브릭 맨션’, 감독 카밀 들라마레)이 故 폴 워커와 데이빗 벨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D&C엔터테인먼트는 4일 “영화 ‘13구역’의 할리우드 리부트작인 ‘브릭 맨션’의 남자주인공들이 스크린 안에서 뿐만 아니라 스크린 밖에서도 우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브릭 맨션’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맨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활약을 다룬 액션 영화이다. 범죄자라면 치를 떠는 잠입경찰 데미안(폴 워커 분)은 브릭 맨션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정부를 믿지 않는 브릭 맨션 출신의 리노(데이빗 벨 분)와 어쩔 수 없이 동행하게 된다. 이들은 경찰과 범죄자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기에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 악당들에 맞서는 동안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 사진=D&C엔터테인먼트 |
‘브릭 맨션’의 폴 워커와 데이빗 벨은 화끈한 콤비 액션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썰 웨폰’의 멜 깁
한편, ‘브릭 맨션’은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