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박형식이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주인공으로 나선다.
현재 박형식은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서 2012년 ‘바보엄마’로 연기자로 데뷔한 박형식은 ‘시리우스’, ‘나인’ 등의 드라마에서 쉽지 않은 입체적인 내면연기를 소화해 냈다. ‘시리우스’에서는 서준영의 아역으로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형제 신우와 은창을 연기했다. 박형식은 은창과 신우를 연기할 때 눈빛, 말투, 행동부터가 전혀 달라 마치 2명의 다른 배우를 보는 듯한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를 보여줬다.
↑ 사진=스타제국 제공 |
또한, tvN 드라마 ‘나인’에서는 이진욱의 아역으로 출연해 말투부터 목소리 톤까지 이진욱과 일치하기 위해 애썼다는 박형식은 어린 박선우 역을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나인’의 책임프로듀서 김영규 CP는 박형식을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매력 있는 신예다. 대성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박형식은 ‘삼총사’, ‘보니앤클라이드’ 등의 뮤지컬에서도 안정된 대사톤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졌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호흡이 긴 주말극이지만 재기 발랄한 모습부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첫 방송은 16일 전파를 탄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