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장윤희가 자신의 캐스팅을 둘러싼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이들은 일제히 장윤희를 향해 “아버지 장광 덕분에 캐스팅 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장윤희는 이에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그우먼들을 일제히 장윤희의 아버지 장광을 언급하며 장윤희를 당혹케했다.
장윤희는 거듭 “아버지와는 상관없이 공연에 합류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립걸즈 시즌3’는 지난해 공연부터 함께해 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그리고 신예 장윤희가 한 팀을 이룬다.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는 또 다른 팀이 돼 공연에 임한다.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퉤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장윤희의 어머니는 배우 전성애다. 장광과 전성애의 아들 장영은 영화 ‘26년’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