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올인원 캐스팅'이다. 국내 25개 이상의 유명 기획사 캐스팅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원자가 자신의 재능을 단 한번의 오디션으로 여러 회사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다. 앞서 해당 캐스팅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종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1대 1 맞춤형 트레이닝도 제공돼 참여 기획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인원 캐스팅’ 예선은 8월 4일부터 16일까지다. 오디션 참여는 장르에 관계 없이 '부르고'에서 원하는 음악이나 무반주 영상을 내려받아,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해 '올인원 캐스팅'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는 녹화된 영상을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brgostar@hanmail.net)로 보내도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 및 뮤닥터(www.Mudoc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르고'는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손 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등 1500여 곡이 무료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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