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3일 외제차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난 4월, 시가 2억 원 상당의 포르셰 자동차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임대 차량은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혔고, 계은숙은 대금을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