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연출 김정민, 차영훈·극본 이정우, 한희정)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전 ‘조선 총잡이’ 제작진은 박윤강으로 열연 중인 이준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질퍽한 땅에 앉아 웃음을 짓고, 또 액션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현장 관계자는 “지난 7월24일 단양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엔 전 날 비가 내려 바닥이 매우 질퍽해져있었다.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짓궂은 날씨 때문에, 비가 그쳤을 때 빠르게 촬영을 마쳐야했다”며 “이준기는 감독의 오케이 사인에도 ‘한 번만 더’를 외쳤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
이어 그는 “액션신을 촬영하며 이준기 눈엔 흙이 들어가고, 온몸은 진흙투성이가 됐지만, 그의 얼굴에는 어린아이 같은 즐거운 미소가 만연했다. 지칠 법도 한데 촬영 중간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며 오히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