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루시’를 연출한 영화감독 뤽 베송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4일 ‘루시’ 측에 따르면 뤽 베송 감독은 오는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되는 ‘루시’ 언론배급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이는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앞서 ‘루시’는 국내 개봉 전 지난 7월 25일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7월 30일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5800만불의 수익을 돌파한 바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에 절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포스터
또 ‘테이큰’ ‘트랜스포머’ ‘택시’ 등 액션으로 관심을 모았던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자 연출, 제작, 각본에 모두 참여한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기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최민식의 만남도 더해졌다. 이번 내한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9월 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