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3일 전국 1586개 상영관으로 334만903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475만9288명.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86만명),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명),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같은 기간 57만5116명(누적관객 211만4609명)을 동원,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군도: 민란의 시대'(51만5664명·누적관객 447만2339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45만9816명·〃58만2729명), 5위는 '터키'(4만5855명·〃6만2207명)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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