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철은 8월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이영표에게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해 아빠 송준근을 분노케 했다.
이 날 정해철은 “내 축구 선생님으로 리오넬 메시가 뭐야? 이영표
이에 송준근은 “너가 거지야? 어디 점쟁이한테 축구를 배워?”라며 분노했다.
송준근은 이어 정해철을 때리려 했고 정해철은 “또 다이아 몽둥이로 때리시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송준근은 “사랑의 금으로 맞자”며 금으로 된 몽둥이를 꺼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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