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빵빵 엉덩이, 정준영 승부욕에 밀려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데프콘이 정준영의 승부욕에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동해로 떠난 에피소드,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엉덩이에 튜브를 끼고 멀리 던지기 게임을 진행한 ‘1박 2일’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며 폭소케 했다.

↑ 사진=1박2일 캡처

데프콘은 빵빵한 엉덩이로 튜브를 꽤 먼 지점까지 던지기에 성공했고 다른 멤버들은 누구도 데프콘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끄트머리에 등장한 정준영은 비장한 표정으로 승부욕 가득한 눈빛을 보였고 엉덩이 튜브 끼어 날리기로 데프콘의 기록을 깨기에 이르렀다. ‘1박 2일’ 멤버들은 진정한 에이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