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지드래곤 측 “부상 無, 스케줄 예정대로 소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지드래곤이 지난 2일 오후 6시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지드래곤과 매니저 등 소속사 직원들이 타고 있었다”며 “다행히 지드래곤은 다친 곳 없이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 부산까지 이동했다. 예정된 공연을 마치고 무사히 서울로 복귀했다”고 알렸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월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 무대에 오른다. 싸이를 비롯해 2NE1, 에픽하이, 위너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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