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성준, 첫만남부터 달콤한 키스 ‘두근두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성준이 첫만남부터 입맞춤을 했다.
정유미와 성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이응복)에서 각각 한여름과 남하진 캐릭터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1년째 연애 중인 알콩달콩한 닭살 커플이다. 솔직하고 새침한 여름의 밀당과 다정한 하진의 배려가 맞물려 연애 유통 기한을 무한정 늘리고 있는 것.
정유미와 성준의 만남은 3년 전 소개팅을 통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첫 키스도 바로 그날 이뤄진 속전속결 커플이 됐다. 공개된 사진처럼 여름과 하진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를 한 눈에 알아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연인들의 기쁨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제작사 측은 “연애에 있어 첫 키스를 할 때처럼 설레고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때가 없는 것 같다. 사진 속 정유미와 성준의 모습은 연애의 기쁨을 가장 압축적으로 드러낸 장면이다.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현재 연애 중인 이들 커플 앞에 여름의 구남친인 강태하(문정혁)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 커플의 케미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18일(월) 밤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