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권오중이 19금 토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보여줬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제작발표회에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조경환, 조충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정규 편성된 ‘나는 남자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권오중은 “방청객들의 반응이 중요하다. 제가 들어오고 나서 후끈 달아올랐다. 남자들은 성적인 얘기를 하면 편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토크쇼로 매주 다른 주제로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녹화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