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황보가 태린-태오 남매를 보살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류승주 부부의 데이트를 위해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황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가 운영하는 카페로 향한 리키김-류승주 부부는 “아이들은 놓고가”라고 말하는 황보의 말에 눈을 번뜩이며 “진짜 그럴까?”라고 말했다.
↑ 사진=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
이에 30분 간 아이 둘을 보살피게 된 황보는 안절부절하며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황보는 태오가 돌아다니는 곳곳을 따라다니며 위험한 물건을 치우기에 바빴고, 태오가 괴성을 지르자 같이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괜찮냐. 잘하고 있냐”며 전화를 건 류승주에게 “잘 하고 있다. 빨리와라”고 말했다.
30분 후 카페로 돌아온 류승주는 태오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 하면서 안겨야지”라고 말했고,
한편, ‘오마베’는 생김새도 성격도 각기 다른 '개성 만점 베이비'를 둘러싼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그린 패밀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