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이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내 루미코를 위해 요리를 하는 김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과 함께 농수산물시장에 다녀온 김정민은 문어요리를 시작했다.
문어를 손질하던 김정민은 루미코에게 “내장을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며 “머리에 내장이 들어있으니 머리를 잘라서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
계속해서 그는 요리에 열중했지만 시간은 이미 10시가 넘어갔고 아이들은 모두 잠이 들었다.
이어 가족들을 모두 식탁으로 부른 김정민은 문어숙회와 샐러드를 선보였다. 김정민의 음식을 맛본 루미코는 연신 “맛있다”를 외쳤다.
루미코는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요리였지만 힘들게 정성껏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웠
한편, ‘오마베’는 생김새도 성격도 각기 다른 '개성 만점 베이비'를 둘러싼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그린 패밀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