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우결’에서 우영의 회사 후배 갓세븐(GOT7)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임시 거처로 남편 우영의 회사에서 지내게 된 우영-세영 부부가 그려졌다.
이들은 졸지에 ‘우결마을’에서 쫓겨난 후 임시 거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들은 일단 우영의 제안으로 우영의 회사 연습실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
하지만 세영의 언니는 리모델링을 10월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이들을 좌절하게 했다. 결국 이들은 당분간 우영의 회사 연습실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결심은 오래 가지 못했다. 곧 같은 소속사인 갓세븐이 연습실로 들어왔기 때문. 갓세븐은 연습실 한켠에 앉아있는 이들 부부에 화들짝 놀라며 “저희 연습하러 왔는데”라고 말문을 잇지 못했다.
이에 우영은 “나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우영은 “태풍 너구리 때문에 집이 날아갔다”고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으나, 갓세븐 멤버들의 “그 태풍 우리나라 피해 간 걸로 아는데”라는 답에 머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갓세
한편, ‘우결’은 우영, 박세영,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가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