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정글의법칙’에서 박휘순이 야생에 적응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레위니옹 섬 곳곳에 흩어진 병만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흩어진 병만족들은 모두 “박휘순이 가장 걱정된다”며 입을 모았다. 부족원들의 걱정대로, 박휘순은 불을 피우는 과정부터 고난을 겪었다.
↑ 사진=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
또한 박휘순은 숲에서 마주친 메추리 세 마리를 보고 잔뜩 겁을 먹었다. 그는 “이렇게 세 마리나 마주칠지 몰랐다”며 어쩔줄 몰라 했다.
결국 박휘순은 “나는 새를 잡아본 적 없다. 바퀴벌레도 제대로 잡아본 적도 없다”며 중얼거리면서도 메추리를 포획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길을 가면서도 혼자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지만, 곧 메추리를 보고 놀란 가슴 때문에 파인애플을 고슴도치로 오인해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가장 겁이 많고 어리바리한 그였지만, 메추리와 파인애플 등 부족원 중 가장 풍성한 먹을거리를 획득해 놀라움을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으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