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 유희열, 윤상이 납치에 가까운 여행을 떠나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 윤상, 이적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나영석 PD와 사전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던 나 PD는 세 사람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넸다.
비행기 티켓 속에 있던 반전은 출발일. 바로 사전 미팅 당일이 출발일이었던 것.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언질을 받은 적이 없던 세 사람은 당황한다. 그러나 나 PD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세 사람에게 “약과 같은 꼭 필요한 물건들은 집에서 퀵으로 보내줄 것이다. 나머지는 용돈에서 구입하라”고 말한다.
↑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