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첫 방송서 남다른 비주얼로 ‘눈도장’

걸그룹 레드벨벳의 데뷔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리더 아이린이 화제다.
레드벨벳은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행복’(Happiness)의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4명의 멤버들은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투톤헤어를 연출하며 개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린은 진한 핑크색 헤어와 청순한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는 1991년 생으로 레드벨벳 리더를 맡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음원은 4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