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배우 김사권이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출연한 말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사권은 최근 ‘엄마의 정원’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말과 다정한 듯 하면서도 왠지 불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사권은 극중 동물병원 원장이지만 실제로 살아 있는 말 옆에 서자 무서운 듯 가슴 졸이며 조심스레 말에게 접근하고 있다. 그는 말의 고삐를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
김사권은 말과 친밀감을 쌓기 위해 직접 먹이도 주고 대화도 시도했지만 끝내 친해지지 못하고 어색하게 사진 몇 장만 남기게 돼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