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연출 김성윤, 이응복·극본 정현정)의 문정혁과 성준이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1일 오전 JS픽쳐스는 “‘연애의 발견’에서 문정혁과 성준이 서로 다른 매력을 펼치며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것”이라며 “두 사람은 각각 인테리어 업체 대표 강태하와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으로 분해 여주인공 한여름(정유미 분)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치열한 연애 전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JS픽쳐스 |
이어 관계자는 “정현정 작가는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를 창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강태하와 남하진 캐릭터는 선호도는 갈리지만 여성들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갖춘 이 시대 남성상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정반대 매력으로 가득한 두 남자가 한여름을 사이에 두고 각개 연애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에릭이 연기하는 한여름의 전남자친구 강태하는 자신감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남자다운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다. 반면 성준이 연기하는 여름의 현남자친구 남하진은 온화한 성품에 매너가 몸에 베인 다정하고 섬세한 남자다.
상반된 매력으로 한여름을 향해 연애 공세를 퍼부을 두 남자의 매력 대
한편,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