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10일 만에 400만을 넘어섰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군도’는 1일 12시 기준 400만 4667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400
만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보다 2일 앞선 기록이다. ‘군도’는 이번 주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군도’는 민란이 들끓던 조선 철종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산을 털어 힘없는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무리에 백성 도치(하정우)가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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