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다큐멘터리 ‘바세코의 아이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마운틴픽쳐스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바세코의 아이들’(감독 김경식·제작 타이밍) 포스터에는 저 멀리 보이는 바다 앞으로 쌓여있는 쓰레기와 그 위에 놓여있는 낡은 배 한 척, 그리고 그 위에서 바세코의 어린 아이들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포스터에 담긴 “절망의 땅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는 카피는 지독한 배고픔과 현실에 대한 절망을 먼저 배우는 바세코 아이들에게 신승철 선교사와 세계선교공동체 WMC가 전해주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
바세코의 아이들은 쓰레기 위를 놀이터 삼아, 그리고 폐품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일터 삼아 하루에 절반을 쓰레
‘바세코의 아이들’은 이런 바세코의 절박한 상황을 담았다. 또 신승철 선교사와 세계선교공통체 WMC의 후원, 그리고 봉사활동으로 조금씩 희망적으로 변해가는 바세코의 모습을 그려냈다.
‘바세코의 아이들’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