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디폴트, 13년 만에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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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디폴트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남미의 두 번째 경제 대국인 아르헨티나가 13년 만에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이로 인해 뉴욕과 유럽
아르헨티나 정부와 미국 헤지펀드 측과의 채무조정 협상이 결렬되면서 아르헨티나는 국가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300포인트 넘게 떨어지는 등 3대 지수 모두 급락하며 마감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아르헨티나의 디폴트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