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휴전 합의, 이집트 카이로서 휴전 협상 벌여 방안 찾을 것

72시간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인도주의적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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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휴전 합의가 체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 국무부는 양측이 미국 동부시간 기준 8월 1일 오전 1시부터 72시간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24일째 이어지면서 1,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가자지구는 이번 휴전으로 식량과 의약품을 조달받고 사망자를 매장하며 부상자를 치료할 시간을 얻게 됐다.

양측은 휴전 기간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벌여 휴전 방안을 찾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