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게임에서 ‘월간 윤종신’ 9월호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1일 오전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월간 윤종신’ 전시회에 참석해 신곡을 쓰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이날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9월호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바일 게임 ‘회색도시’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면서 “새로운 시도가 담긴 신곡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게임에서 ‘월간 윤종신’ 9월호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어 그는 “새로운 제안을 받으면 눈이 트인다. 이번 제안 역시 그런 면에서 마음에 들었다”며 “이번 게임 ‘회색도시’와 손을 잡고 신곡을 만들 예정이다. 단, OST가 아닌 새로운 창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게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다양한 문화 전반에 걸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싶다. 평소에 안
한편,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월간 윤종신’을 테마로 한 ‘월간 윤종신 전’과 ‘회색도시’를 테마로 한 ‘그림 도난 사건 in 회색도시 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