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노홍철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밝혔다.
클라라는 최근 케이블채널 KBS W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던 중 노홍철과 전화 연결을 했다.
클라라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항상 밝고 즐기는 사람이 좋다. 예스라고 말하는 예스맨이 이상형"이라며 "연상과 연하 중에는 연상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휘재가 "클라라의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이 있다"며 즉석에서 깜짝 전화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상대는 바로 노홍철이었다.
클라라는 노홍철에게 "평소에 일이 힘들 때마다 홍철오빠를 생각하곤 한다. 홍철오빠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떠올리면 내게도 힘이 된다"며 "홍철오빠는 긍정적이고 항상 웃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노홍철은 부끄러운 말투로 "저도 밝고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 좋다"며 "오늘 일을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화답,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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