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예비신랑,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9월에 결혼하는 배우 이영은이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7일 2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하는 이영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도 했다.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린 이영은은 같은 해 ‘요조숙녀’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다음 달 18일부터는 ‘고교 처세왕’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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