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위너가 오는 12일, 드디어 데뷔 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 Mnet을 통해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에서 우승하며 데뷔를 확정한 위너는 1년 동안 혹독한 연습을 거듭해 전격 데뷔한다.
1일 YG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위너 멤버들은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했다. 우승 당시 영상을 보며 "그 때 이를 악물고 했다. 기뻐도 너무 기쁘고 슬퍼도 너무 슬펐다. 그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한 이들은 "'윈' 배틀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더라. 변화를 넘어 진화 수준이었다" 그간의 준비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강승윤은 "아무래도 오랫동안 기다린 데뷔고 오래 준비를 한 거니까 혹여 그 결과가 기대를 받은 것에 비해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YG는 이 영상 말미에 위너의 'DEBUT WEEK'를 공개하며 위너가 오는 6일 런칭쇼, 12일 0시 온라인 음원 공개에 이어 14일 오프라인 앨범발표를 할 것임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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