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인기 얼마나 갈까 걱정…구설수 오를까 두려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세녀 이국주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국주는 지난 31일 방송된 ‘썰전’에서 9년만에 얻은 전성기와 함께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겁이 나는 게, 이 인기가 얼마나 갈까 걱정이다”고 운을 뗐다.
이국주는 “더 바라는 것도 없다”며 “앞으로도 지키고 싶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무서운 게 더 크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혹시 말실수라도 해서 구설수에 오를까봐 걱정”이라며 “차라리 김구라 선배님처럼 독한 게 있으면 버틸 텐데”라고 했다.
김구라는 이에 “구설을 더 타야한다”면서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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