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46)이 아내 이효림(40)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했으며,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5월 이효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1997년 슈퍼모델 출신인 이효림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했다. 결혼 당시 부친이 식음료 관련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이들 부부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파경 위기, 충격이다” “탁재훈 파경 위기,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다” “탁재훈 파경 위기, 이유가 뭐지” “탁재훈 파경 위기, 안타까워” “탁재훈 파경 위기,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