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게 기습 뽀뽀 선사

[MBN스타 송초롱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기습 뽀뽀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깜짝 스킨십을 선보여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날 술집에서 생긴 작은 싸움으로 장재열과 지해수는 이전에 살던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긴장이 풀린 지해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공포증을 설명하며 키스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이 이야기를 듣던 장재열은 “그게 뭐가 어렵냐”며 기습 뽀뽀를 했고, 지해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