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오는 8월 12일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주걸륜은 프러포즈를 위해 8월 한 달간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면서까지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주걸륜은 공식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대만서 열린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프러포즈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갑작스러운 결혼에 불거진 임신설에
주걸륜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쿤링은 1993년 생으로 올해 2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4살이다.
특히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계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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